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軍납품 해썹인증식품서 분변·구더기·쥐·기생충 발견”
뉴스1
업데이트
2018-10-04 14:03
2018년 10월 4일 14시 03분
입력
2018-10-04 14:02
2018년 10월 4일 14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최도자 바른미래당 의원(최도자 의원사무실 제공) © News1
군부대에 납품되는 해썹인증(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식품에서도 이물질 검출 사례가 다수 적발된 것으로 4일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도자 바른미래당 의원이 입수한 국방부의 ‘최근 3년간 농·축·수산물 이물질 발생 현황’에 따르면 군부대 식품의 이물질 발생 건수는 최근 3년간 47건으로, 해당식품들은 축협·수협을 통해 납품받은 해썹인증 식품이다.
식품유형별로는 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우유 등 축산물에서 40건의 이물질이 발견됐고, 쭈꾸미, 꽃게, 새우젓 등 수산물에서도 7건의 이물질이 나왔다.
군부대 납품지역별 이물질 발생 건수는 춘천·철원지역이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파주·연천지역 8건, 고양시 5건, 포천 3건, 인제 2건 등으로 주로 전방 군부대 지역에 납품된 식품에서 이물질이 다수 발생했다.
2016년 경기도 고양시 군부대에서는 분변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돼지고기에서 발견됐으며, 강원도 고성군 군부대에서는 구더기가 발견됐다. 2018년에는 쥐, 기생충 등 이물질이 발견됐다.
최 의원은 “군 장병에게 납품되는 해썹인증식품조차 위생관리가 허술하다”며 “해썹인증식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백화점 사과에도 금속노조, 영업장 앞 ‘몸자보’ 입고 집단행동
교육부, 국가장학금Ⅱ 2027년 폐지…등록금 법정상한은 유지
[사설]반년 전 현장소장 숨진 공사장서 4명 또 매몰… 참담한 人災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