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누리꾼들은 이 당선인의 태도가 무례하고 독단적으로 보였다고 지적했다.
또 “독단 오만 아집 분노 증오만 보였다. 큰일이네 듣기 싫은 소리도 다 감내해야 할 자리 아닌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심기불편하면 다 쳐내버리는 게 진짜였을듯(char****)”, “제왕인줄 아나봐, 겸손해라 좀(roor****)”, “대통령 되면 큰일날 분이네. 그냥 경기지사로 정치인생 만족하세요(anny****)”, “오늘부터 이재명 안티 갑니다 좋게 봐줄 수가 없다(kaor****)” 등의 비판도 이어졌다.
반면 경기도지사 당선 관련 인터뷰에서 도정이 아닌 사생활과 관련된 질문을 한 언론사들이 잘못한 것이라는 지적도 쏟아졌다.
이들은 “인터뷰는 때와 장소에 따라 예의를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설적으로 경기도민에게 감사인사, 앞으로의 계획, 정책 우선순위, 대권 도전의사 등등 물을 것이 많은데(mizz****)”, “이재명이 저런 반응 보일만 했지. 아직 증거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네거티브에 언론들 몇 군데가 달려들어서 저러면 짜증날만함(only****)”, “인터뷰 내용으로 스캔들 질문 안하기로 했는데 약속 어기고 그거 물어보는 쪽이 문제 아닌가?(lsh9****)”, “자꾸 김부선 물어보고 연이어서 계속 물어보는데 나같아도 빡치겠다. 앞으로 도정에 대해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king****)”라며 이 당선인의 태도를 이해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이왕 당선된 사람한테 치졸한 스캔들 가지고 스트레스 주지마라, 정치인은 정치만 잘하면 된다. 그래서 경기도민이 뽑은 거야(heon****)”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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