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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국인 억류자 석방 문제, 드러나진 않지만 최선 다하고 있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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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09:40
2018년 5월 10일 09시 40분
입력
2018-05-10 09:19
2018년 5월 10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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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청와대는 10일 현재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6명의 송환 문제와 관련, “드러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한국인 억류자 문제에 진척이 없나’라는 물음에 이 같이 답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은 6명으로, 대부분은 북중 접경 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 억류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관계자는 전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3명을 석방한 것에 대해 “그 자체가 (북미 정상)회담에 임하는 김 위원장의 자세를 보여주는 단면 아닐까”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대단히 환영하는 모습과 함께 (회담이) 잘 될 것 같다는 낙관적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한미 정상통화에서 문 대통령에게 억류자 석방과 관련해 감사를 표한 것에 대해서는 “문 대통령이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억류자 석방 문제를 북측에) 직접 말해 왔다”고 전했다.
이번 주 내에 북미정상회담 날짜와 장소가 정해질 경우 남북 정상 간 핫라인 통화가 가능하냐는 질문엔 “조금 빨라질 수도 있다”고 답했다.
한중일 정상회의 결과를 놓고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핫라인 통화가 이뤄질 수 있느냐고 묻자 “(한중일 정상회의는) 거의 공개된 회의였다”며 그 가능성을 낮다고 봤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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