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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 용산에 떴다!”…조국, 시민들 사이에서 택시 대기 ‘포착’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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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14:06
2017년 8월 14일 14시 06분
입력
2017-08-14 13:50
2017년 8월 14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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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서울 용산역에서 의전 없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에서는 \'조국 수석의 근황\' 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빠르게 퍼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편안한 복장의 조 수석은 시민들 사이에서 여행 가방을 들고 줄을 서 있었다. 글쓴이는 "조국 민정수석이 출장 갔다 오면서 역 앞으로 택시를 타려고 줄 서 있는 모습이고 지나가는 학생들이 백팩으로 툭툭 치고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잘생기셨다", "눈에 확 띄시네", "문재인 정부 인사들 대단하다", "조국 수석님. 관용차 타세요", "신기하다", "정말 소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재인 정부 인사들의 소탈한 행보는 낯설지 않다. 인사청문회 당시 화제가 됐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낡은 가방은 이제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김 위원장은 "위정장을 그만두는 날까지 들고 다녀야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 역시 내정 당시 서울로 올라오는 KTX에서 특실 좌석을 예매했지만, 전화 통화를 위해 객실 밖 보조 좌석에서 통화를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었다.
또 지난달 7월 31일 강원 평창 오대산으로 휴가를 떠난 문재인 대통령은 등산객들과 만나 스스럼없이 시민들과 악수를 건네며 인사를 하는 등 소탈한 행보를 보였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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