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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TV토론] 조국 교수 “문재인 대통령을 4명 야당 대표가 몰아치는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20 13:12
2017년 4월 20일 13시 12분
입력
2017-04-20 08:36
2017년 4월 20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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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트위터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9일 열린 2차 대선 토론에 대해 "마치 문재인 대통령을 4 야당 대표가 각자의 무기를 들고 몰아치는 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 교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준표는 색깔론으로, 유승민은 재원(財源)론과 핵무장론으로, 심상정은 더 많은 진보론으로 몰아쳤다. 안철수의 무기는 불분명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문재인은 집권 후 닥칠 일을 연습했고, 나머지는 각자의 방식으로 야당을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또 뒤이어 올린 게시글에는 "대통령과 3명의 야당 정치인과 1명의 어버이연합 대표의 대화 자리였다고 요약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조 교수의 두 게시글의 조합으로 보아, 대통령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야당 정치인 3명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로 짐작된다.
1명의 어버이연합 대표로는 홍 후보를 "색깔론"이라고 비유한 것으로 보아 홍 후보로 해석된다.
한편 19일 방송된 KBS1 2차 대선후보 TV 토론에서는 문 후보에게 공세가 집중됐다. 홍 후보, 유 후보, 심 후보는 문 후보를 향해 질문을 쏟아내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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