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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경선 모두 1위…누적 57% ‘본선 진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03 20:00
2017년 4월 3일 20시 00분
입력
2017-04-03 19:51
2017년 4월 3일 1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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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같은 당 19대 대통령 후보로 확정됐다.
문 전 대표는 3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경선에서 60.4% 기록해 1위를 차지, 총 누적 득표율 57%로 대선 후보가 됐다.
지난 호남·충청·영남에서 3연승을 달성해 누적 득표율 59.0%를 보유하고 있던 문 전 대표는 사실상 이날 경선에서 45% 이상만 획득하면 결선 투표 없이 본선 진출 확정이었다.
최종 경선 누적 투표율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1.5% 이재명 성남시장은 21.2% 최성 고양시장은 0.4%를 기록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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