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틀렸다 ‘재례’ 오타” 반기문 퇴주잔 논란에 정청래 연이은 비난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1월 17일 16시 57분


연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행보를 저격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이번에는 ‘퇴주잔 논란’ 해명자료의 오타를 문제삼았다.

17일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반기문 또 틀렸다"며 "퇴주잔 논란에 해명을 했는데 '제례'를 '재례'라고 표현했다. 단순한 오타가 아니라 두 번 연속 '재례'라고 썼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제대로 된 제례(祭禮)를 위해 다시 산소에 가서 재례(再禮)하시라! 이번에는 틀리지 말고"라고 썼다.

앞서 이날 오전 온라인에는 "반 전 총장이 묘소에 뿌려야 할 퇴주잔을 본인이 마셔버렸다"며 "전통문화 제례를 전혀 모르고 퇴주잔을 마시는 우를 범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었다.

이에 반 전 총장측은 "사실과 다르게 일부분만 짧게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이라며 원본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반 전 총장측은 "실제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고향 마을 관습에 따라 어르신의 안내대로 제례를 올린 후에 음복을 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의 성묘를 돕는 안내자는 처음 따른 술잔을 건네받아 산소 주변에 뿌렸다. 이어 반 전 총장이 절을 올리고 난 후 두번 째 술을 따라줬다. 이 때 반 전 총장은 술을 음복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