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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담화문’ 썰전 유시민 번역 “너네 합의 못할 걸? 이렇게 나올지 몰랐지 메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02 11:44
2016년 12월 2일 11시 44분
입력
2016-12-02 11:26
2016년 12월 2일 11시 2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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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썰전’패널 유시민 작가가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담화문에 대해 “내가 이롷게 나올지 몰랐지 메롱”이라고 번역했다.
유시민은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총체적으로 보면 이 담화는 되게 재밌는 담화"라며 "전반 2분 30초는 그냥 해석만 하면 되고 후반 1분 40초 정도는 번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시민은 "이게 무슨말인지 모호하게 해놨기 때문에 통역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부분 절반 정도는 해석하자면, '나는 애국자야, 난 결백해, 난 먹은게 없어, 아래 것들이 다 먹었어, 그리고 그거 관리 못한게 내 유일한 잘못이야"라고 설명했다. 이부분은 번역할 필요없이 그냥 그대로 해석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번역이 필요한 뒷부분을 내가 통역해 보자면 '난 잘못 없는데 자꾸 시끄럽게 나자라고 하니깐 난 결심했어. 국회에서 합법적인 절차와 일정을 만들어주면 받아들일게. 하야는 없어. 괄호열고 너네 합의 못할걸? 괄호닫고"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맨 뒤에 하나 생략한 것은 '내가 이렇게 나올지 몰랐지? 메롱'이러고 들어간 것이다"라고 부연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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