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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백선하 교수 보직해임에 “히포크라테스 선서 무시하고 환자·가족의 명예·존엄성 훼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17 17:28
2016년 11월 17일 17시 28분
입력
2016-11-17 17:27
2016년 11월 17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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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고(故) 백남기 씨 사망진단서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백선하 서울대병원 교수가 17일 신경외과 과장직에서 보직해임된 가운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시 한 번 백선하 교수에게 일침을 가했다.
표 의원은 이날 백선하 교수의 보직해임 관련 기사를 자신의 트위터에 링크하며, 백선하 교수를 향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무시하고 환자와 가족의 명예와 존엄성을 짓밟고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표 의원은 “역사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서울대병원은 올해 7월 연임발령이 됐던 백선하 교수를 16일자로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백 교수는 평교수 신분으로 돌아가게 됐다.
백 교수는 지난해 11월14일 민중총궐기 시위 도중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317일만에 숨진 백남기 씨 사망진단서에 외부 충격으로 인한 사망을 뜻하는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기록해 논란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지난달 서울대병원은 특별조사위원회까지 구성해 사망진단서 작성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조사했으나, 주치의였던 백 교수의 뜻을 존중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려 유족과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거센 반발을 산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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