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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최순실 게이트, ‘송민순 회고록 논란’으로 덮기엔 덩치 너무 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7 11:52
2016년 10월 17일 11시 52분
입력
2016-10-17 10:45
2016년 10월 17일 10시 4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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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착각을 떨치고 최순실 게이트나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사진=정의당 이정미 의원 소셜미디어
이정미 의원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최순실 게이트를 ‘송민순 회고록’으로 덮을 수 있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늘 하던 대로 노무현 정부 꼬투리 잡기, 종북몰이 뒤에 숨기려 했지만 최순실 게이트, 미르·케이(K)스포츠재단 권력비리의 덩치가 너무 크다”면서 “착각을 떨치고 최순실 게이트나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17일 국회에서 최고위 회의를 열고 ‘송민순 회고록’ 논란의 중심에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북한의 아바타’ 등으로 지칭하며 원색적으로 비판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김정일의 결재를 받아 외교정책을 결정했다는 송민순 회고록이 사실이라면 이는 대한민국의 주권포기이자 심각한 국기문란 행위”라면서 “국정조사, 국회 청문회, 검찰수사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진상규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연혜 최고위원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본인이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전 지구상에서 북한이 가장 원하는 걸 가장 성실히 수행한 북한 김부자(父子) 최고의 아바타 노릇을 하고 있다”며 색깔 공세를 퍼부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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