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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뇌 주파수가 북한에” vs 박지원 “내가 간첩이면 잡아가야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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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6 11:54
2016년 10월 6일 11시 54분
입력
2016-10-06 11:51
2016년 10월 6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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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간에 ‘간첩 공방’이 벌어졌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1일 국군의날 경축사에서 북한 주민을 향해 "언제든지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시라"고 말했고, 이에대해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북한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자 김진태 의원은 5일 이를 겨냥한 듯 "뇌 주파수가 북한당국에 맞춰져 있다"고 맹비난했다.
김 의원은 "이적행위를 멈추라. 대북송금 청문회에 응하라"면서 "빌리 브란트 서독 총리의 보좌관 권터 기욤은 간첩이었다. 훗날 통일이 되면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간첩이라면 정부가 잡아 가야지 그리고 신고해서 포상금 받지 이런 무능한 정부와 신고도 못하는 꼴통보수 졸장부가 있나요?"라고 조롱했다.
박 위원장의 말에 김 의원은 다시 페이스북에 “누가 박지원 의원을 간첩이라고 지칭하지도 않았는데 도둑이 제발 저린 모양이다. 하긴 왜곡과 선동으로 눈이 삐뚤어졌는데 뭔들 제대로 보이겠느냐”고 적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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