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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국회의원 세비 매번 기부하며 의정활동 할 수는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13 19:37
2016년 5월 13일 19시 37분
입력
2016-05-13 19:33
2016년 5월 13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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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광진 의원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국회의원이) 이번달 세비는 주빌리은행에, 다음달 세비는 세월호유족에, 다음달 세비는 군인성금에 내면서 의정활동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13일 김광진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더민주 20대 총선 당선인들이 개원 후 이틀간 받은 세비를 ‘악성 가계부채’ 소각을 위해 기부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 같이 말했다.
김광진 의원은 “멋진 일”이라고 칭찬한 뒤 “(하지만) 국회의원이 자기 돈으로 뭘 할 생각을 하는 것 고민해야 한다”며 “의원은 국가 돈으로 그 문제를 바꿔나갈 제도를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좋은 의도,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일이지만 20대 국회는 국회가 뭘 내려놓아서 인기가 있는 곳이 아니라 더 힘있게 일하고 더 국민을 위해 싸울 권한을 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더민주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개원 후 첫 세비를 의미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논의한 끝에, 서민 고통 해소 차원에서 서민을 괴롭히는 악성 채권을 소각하는데 쓰면 좋겠다는 제안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당선인들은 만장일치로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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