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42.4%), 정세균(51%)에 막혀 국회 귀환 무산? …방송사 출구조사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4월 13일 18시 23분


코멘트
사진=동아DB
사진=동아DB
‘정치1번지’ 서울 종로에 출마한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가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에 밀려 국회 귀환에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4·13 총선 투표가 종료된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3사(KBS·MBC·SBS)의 20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더민주 정세균 후보가 51%의 득표율로 42.4%에 그친 새누리 오세훈 후보를 꺾을 것으로 예측됐다.

오세훈 후보는 종로에서 당선 되면 여권의 차기 대권 주자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방송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뜻을 이루기 쉽지 않아 보인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