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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안철수, 야권 초토화 후 대선후보 되겠다? 착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5 11:25
2016년 4월 5일 11시 25분
입력
2016-04-05 11:23
2016년 4월 5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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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5일 야권 연대를 끝내 거부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에 대해 “안철수 대표는 야권이 초토화되고 자신만이 살아남아서 대권후보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착각”이라고 일갈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 위원장은 이날 SBS 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와 인터뷰에서 ‘야권 단일화’가 무산된 것과 관련 “안철수 대표가 자신의 고집 때문에 굉장히 불합리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선거에서 나쁜 결과가 나오면 고집을 부린 안철수 대표나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천정배 대표나 똑같이 책임론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어떤 식으로 책임을 져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정계 은퇴를 하라는 소리가 나올 수도 있다”고 답했다.
또 김 위원장은 안철수 대표의 “호남 28석 모두 석권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며 “호남을 다 가져갈 수 있다는 말은 호남 민심을 잘 모르는 것이며, 호남 분들에게 오만하게 들릴 수 있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 방문에 대해서는 “문 대표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분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어떤 형태의 방문인지, 얼마나 호남 분들을 잘 설득할 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 실망시켜드린 데에 대한 진솔한 반성을 하고 대화의 장을 만드는 것이라면 꼭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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