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잘 다녀오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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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21진으로 작전지인 소말리아 해역으로 나서는 한 부사관이 23일 부산 해군 작전사령부에서 쌍둥이 딸을 안고 부인과 입맞춤을 하고 있다. 이날 왕건함(DDH-Ⅱ·4400t급)을 타고 출발한 청해부대 21진 302명은 31일 싱가포르에 입항해 총선 부재자투표를 한 뒤 아랍에미리트로 이동해 134일간의 파병 임무를 수행한다.

부산=서영수 기자 kuki@donga.com
#청해부대#왕건함#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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