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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은수미 의원, 필리버스터 8시간째 연설…DJ 기록 깬 김광진 넘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24 03:53
2016년 5월 24일 03시 53분
입력
2016-02-24 08:21
2016년 2월 24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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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의원.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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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국회 공전 계속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 시간이 8시간을 넘겼다. 은 의원은 24일 오전 2시 30분부터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 상정한 테러방지법 본회의 처리를 막기 위해 오전 10시 30분 현재 토론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언 시간 기록(5시간 19분)을 깬 김광진 의원의 연설 기록(5시간 32분)보다 2시간 28분 더 긴 기록이다.
은 의원은 “테러행위를 방지하는 것은 항상 인권문제와 연결되기 때문에 깊이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정부여당은 직권상정이라는 그런 조치 통해서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은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긴급부탁> 자료를 올려 주십시오”라며 “준비할 시간 없이 필리버스터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광진 의원에 이어 제가 두 번째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어떤 내용으로 하면 좋을지 자료 및 의견 부탁드립니다. 여기에 올라온 내용을 받아 국민의 의견으로 발표하겠습니다. 같이 밤을 샌다, 생각해주셔요. 여러분의 견해를 받아 필리버스터 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선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더민주 김광진 의원은 23일 오후 7시 7분부터 24일 오전 0시40분까지 발언해 5시간35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64년 여당이던 민주공화당이 김준연 자유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상정하자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해 본회의장에서 5시간 19분에 걸친 연설로 이를 저지한 바 있다.
은 의원이 뒤로 박원석 정의당 의원을 비롯해 더민주의 유승희, 최민희, 강기정, 김경협 의원 등이 향후 발언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구민회 동아닷컴 기자 dan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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