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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더민주 입당에 새누리 혹평…진중권 “정작 다급한 것은 청와대와 새누리”
동아닷컴
입력
2016-02-02 19:58
2016년 2월 2일 1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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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더민주 입당
사진=진중권 트위터
조응천 더민주 입당에 새누리 혹평…진중권 “정작 다급한 것은 청와대와 새누리”
새누리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간비서관 영입에 대해 “더민주의 초조함과 다급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혹평했다. 그러자 진중권 교수가 “정작 초조하고 다급한 것은 청와대와 새누리”라고 꼬집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2일 구두 논평을 통해 “조응천 전 비서관은 현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까지 지냈고 문건 유출 파동의 한가운데 있던 인물이었다”며 “선거를 앞두고 더민주의 초조함과 조급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최악의 인재영입 케이스”라고 밝혔다.
이에 진중권 교수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선 때에 다시 정윤회 사건이 이슈로 떠오를 수 있겠죠”라며 “새누리당에서 더민주를 향해 '초조하고 다급하다'고 비난하는데, 정작 초조하고 다급한 것은 청와대와 새누리겠죠”라고 지적했다.
이날 오전 더민주 입당 기자회견을 가진 조응천 전 비서관은 지난 2013부터 2014년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알려진 ‘청와대 문건유출 파동’으로 비서관직을 사퇴한 뒤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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