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노무현~박근혜 대통령이 인도가면 들른 곳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9일 08시 56분


노무현 대통령부터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까지 인도 방문길에 공통적으로 한 일이 있는데요, 인도의 정신적 지주 마하트마 간디(1869~1948) 묘소 참배입니다. 그리고 간디가 주창한 ‘7가지 사회악’을 인쇄한 천을 들고 기념사진 찍기입니다.

전 현직 대통령도 주목한 7가지 사회악은 △원칙 없는 정치 △노동 없는 부(富) △양심 없는 쾌락 △인격 없는 교육 △도덕 없는 경제 △인간성 없는 과학 △희생 없는 신앙입니다. 7대 악이 창궐하면 범죄와 폭력, 전쟁이 일어나고 결국 나라가 망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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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정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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