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미국 법률전문지 아메리칸 로이어가 3일 홍콩에서 개최한 ‘아시아 리걸 어워드 2015’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시아 로펌’으로 선정됐다. 아메리칸 로이어는 심사평에서 “김앤장은 홍콩을 제외하고 별도의 해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지 않음에도 세계 최상급의 로펌을 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리걸 어워드는 아시아 지역의 100여개 로펌을 대상으로 그 해 두각을 나타낸 로펌과 주요 거래들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의 분쟁으로는 삼성과 애플 사이 특허분쟁이 꼽혔다. 김앤장은 지난해 아메리칸 로이어가 선정한 세계 100대 로펌 중 95위에 선정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