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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할머니, “문창극 후보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자진사퇴하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7 15:51
2014년 6월 17일 15시 51분
입력
2014-06-17 15:42
2014년 6월 17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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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할머니’
김복동 할머니가 문창극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17일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는 “극우 친일적 신념을 가진 자를 후보로 지명한 대통령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줬다”며 “문창극 후보자는 진심으로 사과하고자 한다면 후보직 자진사퇴하라” 고 적혀 있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김복동 할머니는 “지금 할머니들 가슴에 칼을 꽂고 있는 사람이 누굽니까. 그런 사람을 국무총리로 앉히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대통령이 반장도 못 할 사람을 지명한 것은 너무나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김복동 할머니는 문창극 후보자의 사과에 대해 “사과가 아니라 무엇을 해도 그 사람은 국무총리 자격이 못 되고, 깨끗이 물러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복동 할머니’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복동 할머니, 많이 상처 받으셨을 텐데 마음 아프다”,“김복동 할머니, 그 어떤 사과로도 용서할 수 없을 것 같다”,“김복동 할머니, 하루빨리 자진사퇴 하는 게 나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창극 후보자는 지난 4월 초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의 ‘저널리즘의 이해’라는 강의에서 위안부에 대해 “일본으로부터 굳이 사과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발언 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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