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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NLL 인근서 사격 훈련 실시…백령도 어선 ‘긴급 대피령’ 발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9 16:12
2014년 4월 29일 16시 12분
입력
2014-04-29 15:53
2014년 4월 29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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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어선 긴급 대피령’
북한이 NLL 이북 해상에서 사격 훈련을 실시해 백령도 인근 어선에 긴급 대피령이 발령됐다.
합동참모본부 29일, "북한이 오후 2시께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에서 해상사격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백령도과 연평도 인근 NLL 북쪽 해상에서 해안포 수십 발을 발사했으며, NLL 이남으로 떨어진 포탄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우리 군은 북한이 쏜 포탄이 백령도와 연평도에 떨어질 것에 대비해 서해 5도 주민들과 인근 어선에 긴급 대피령을 내리고, F-15K 등 전투기 4대를 긴급 출격시켜 초계비행에 들어갔다.
유도탄고속함과 호위함, 구축함(KDX-Ⅰ) 등 해군 함정도 인근 해역에서 대기 중이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만약 북한이 지난달처럼 NLL 이남 우리 수역에 포를 발사할 경우, 도발 행위로 간주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백령도 어선 긴급 대피령’ 소식에 누리군들은 “백령도 어선 긴급 대피령, 북한 정말 왜이러나?”, “백령도 어선 긴급 대피령, 그래도 한민족인데 너무한다”, “백령도 어선 긴급 대피령, 갑자기 왠 사격훈련?”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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