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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장성택, 예전부터 경제개발 정책에서 배제
채널A
업데이트
2013-12-23 22:29
2013년 12월 23일 22시 29분
입력
2013-12-23 22:03
2013년 12월 23일 2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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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종합뉴스’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장성택의 숙청은
오래 전부터 준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제통인 장성택이 올해 초부터
각종 경제 개발 정책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50대로 알려진
김기석 국가경제개발위원회 위원장이
빈 자리를 채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남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9일 북한은 중국 투먼시와
함경북도 온성 경제개발특구 조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은 북한이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장성택이 끌려 나가는 사진을 공개한 날입니다.
장성택이 없어도 경제개발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메시지라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정통한 대북 소식통은
실제 장성택이 올해 초부터
주요 경제 개발 사업에서
배제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장성택의 측근이었던
국가경제개발위원회 김기석 위원장이
장성택 처형 후
김정은의 절대적 신임을 바탕으로
북중 경협과 북한 경제개발을 이끌고 있습니다..
49세로 알려진 김기석은
지난 7월말 신설된 국가경제개발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았습니다.
이 위원회는 지난 5월 29일 제정된 '경제개발구법'에
따라 북한의 14개 경제개발특구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개성에서 신의주를 잇는
고속철도의 건설 사업도 국가개발위원회가 맡습니다.
또 국가경제개발위원회는
신의주, 나선, 온성, 강경군 등 4개 지역 개발과
남북 철도 연결을 포함해 다섯 개의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성택 처형 후
경제개발 분야에서
국가경제개발위원회 김기석 위원장의 위상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남성입니다.
#장석택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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