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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밀양 주민, 송전탑공사 중단 합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8 06:48
2015년 5월 28일 06시 48분
입력
2013-05-29 14:10
2013년 5월 29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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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과 반대주민들이 대치해온 경남 밀양 송전탑 건설이 일단 중단됐다.
한전은 국회 중재안을 수용해 29일 오후 밀양지역 765kV 송전탑 건설 현장의 공사를 멈췄다. 한전은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밀양시 단장면 4곳, 상동면 3곳, 부북면 2곳 등 9곳의 송전탑 현장에 투입했던 장비와 인력을 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합의한 전문가협의체가 구성돼 활동하는 40일 동안 한전은 공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한전은 지난 20일 공사를 재개한 후 거의 매일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주민들과 크게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 19명이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밀양 765㎸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는 "그나마 40일간 공사가 중단되고, 한전이 숨겨왔던 자료를 공개하고 전문가가 검토하고 따져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전문가협의체의 활동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밀양 송전탑 반대대책위 김준한 대표 등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 산하 통상·에너지소위에 참석, 국회가 제시한 중재안에 서명했다. 이들은 전문가협의체 구성과 공사 일시 중단 등에 합의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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