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이석기-김재연, ‘자격심사 합의’ 이한구-박기춘 명예훼손 고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18 17:11
2013년 3월 18일 17시 11분
입력
2013-03-18 11:52
2013년 3월 18일 11시 5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이 18일 새누리당 이한구,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전날 정부조직개편안을 타결하면서 자신들의 자격심사안을 다루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석기 의원은 "국민 대통합을 운운하는 박근혜 정부가 자격심사를 자행하는 정치적 보복을 하고 있다.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고 다수의 힘으로 제거하려는 것은 유신독재의 새로운 부활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재연 의원은 "자격심사안 발의에 이름을 올리는 의원이 없을 거라고 믿지만, 그런 일이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통합진보당 김미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의원단회의에서 법적 대응 방침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비례대표 경선과 관련해 두 의원에 대해 전방위로 수사했던 검찰이 기소조차 하지 않았는데 자격심사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성립 않는다"면서 "국민을 대변하기 위해 정당한 활동을 보장해야 하는 국회정신에 대한 정면 위반이자 정치적 테러"라고 비판했다.
또 "진보정치를 말살하겠다는 독재적 발상의 범죄행각에 동참하는 의원이 있다면 반드시 이에 따르는 법적, 정치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직접 제출했다.
이에 대해 신의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두 의원은 지난해 총선 당시 통진당 비례대표 부정선거로 당선된 혐의를 갖고 있다"면서 "고소장을 제출해 타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이들은 오히려 반성은 커녕 국회 여당 대표와 제1야당 대표 간 합의사항을 가지고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자신들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한다.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중국인 인터 밀란 회장의 고백 “中선수 영입하고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기상청 “경남 합천서 규모 2.2 지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지난해 외국인들, 서울 다음으로 부산 아닌 이 도시 갔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