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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보협정 절차-과정 매우 유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02 18:46
2012년 7월 2일 18시 46분
입력
2012-07-02 12:01
2012년 7월 2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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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서 충분히 논의, 투명하게 해야"
새누리당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하 한일정보협정) 논란에 대해 "절차와 과정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정보협정에 대해) 좀 걱정했다. 국회가 개원했으니 상임위에서 충분히 논의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에 보류를 요청한 것을 이한구 원내대표와 사전에 논의했느냐"는 물음에는 "아니, 그것은 다 지나간 일을 왜 묻고 그러시느냐"라고 답했다.
일각에서는 새누리당이 지난달 29일 급박하게 정부에 협정체결 보류를 요구한 것은 박 전 위원장의 우려가 당 지도부에 전달됐기 때문 아니겠느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박 전 위원장은 그러나 야당의 김황식 총리 및 정부 외교안보라인 인책론에 대해서는 "관련 상임위에서 논의할테니 지켜보자"고만 말했다.
그는 "(협정 추진은) 국민 공감대가 필요하고 투명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선후보 경선 룰을 둘러싼 당내 갈등과 관련해 박 전 위원장은 "경선 룰은 그렇게 정하지 않았느냐"고 말해 입장변화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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