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영상] 軍 “김정은 집무실 창문도 때린다” 크루즈미사일 실전배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19 17:28
2012년 4월 19일 17시 28분
입력
2012-04-19 17:24
2012년 4월 19일 17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北 전역 타격 사거리 1000km 미사일 동영상 전격 공개
▲동영상=軍 미사일 비행·요격 장면 공개
군 당국이 북한 전역의 핵과 미사일 기지 등 핵심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크루즈 미사일을 독자 개발해 실전배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정책기획관 신원식 소장은 19일 “군은 현재 북한 전역의 어느 곳이나 즉각 타격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와 타격 능력을 갖춘 순항 미사일을 독자 개발 배치했다”고 말했다.
신 소장은 “군은 이런 능력으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면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 시 단호하고 철저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우리 군이 개발해 실전 배치한 크루즈 미사일과 탄도미사일 등 2종류 미사일의 비행 및 요격 장면을 담은 40초짜리 동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軍, 北전역 타격 가능 크루즈미사일 개발 배치
신 소장은 “이 순항미사일은 수백㎞ 떨어진 창문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무기”라면서 “북한 전역의 모든 시설과 장비, 인원을 필요한 시간에 원하는 만큼 타격하는 능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 발사하더라도 북한 전역을 커버할 수 있다”고 밝혀 최대 사거리가 1000㎞ 이상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거리 1000㎞ 이상 미사일의 최대 상승고도는 280㎞에 이른다.
군은 현재 사거리 500㎞의 현무-3A, 1000㎞의 현무-3B를 개발 배치한 데 이어 사거리 1500㎞의 현무-3C를 개발해왔다. 현무-3C도 배치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실전 배치된 탄도미사일이 목표 상공까지 올라가 자탄(子彈)을 터뜨려 지상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이 탄도미사일은 최대 사거리 300㎞로, 축구장 수십 개 면적의 지역을 초토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신 소장은 전했다.
신 소장은 “탄도미사일은 이동형 차량에 탑재된 발사대에 의해 발사된다”면서 “미국이 개발한 지대유도탄인 에이테킴스보다 위력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우리 군이 미국에서 수입해 배치한 에이테킴스는 사거리 300㎞로, 자탄을 터트려 축구장 4개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다.
신 소장은 “배치한 순항 및 탄도미사일은 야전시험을 거쳤다”면서 “최근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군사 도발 책동에 흔들림 없이 대처하고 있다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2가지 미사일 개발 배치 사실과 동영상을 공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30대 ‘쉬었음’ 31만명 역대 최대…37개월 연속 취업 감소
대단지 아파트 입주에도 전세는 오히려 상승…송파구 신축 전세가 20억 육박
캄보디아 스캠 조직 덮쳤다…감금 피해자 구출하고 한국인 51명 검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