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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알래스카까지 사정권? 北로켓 실제 위력은…
채널A
업데이트
2012-03-20 00:21
2012년 3월 20일 00시 21분
입력
2012-03-19 22:03
2012년 3월 19일 2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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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광명성 3호는
지구 관측을 위한 실용 위성일 뿐이다,
북한의 이런 발표는
국제 사회의 비웃음과 우려를
동시에 사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광명성 3호의 실체를
박창규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채널A 영상]
알래스카까지 사정권? 北로켓 실제 위력은…
[리포트]
북한의 주장대로라면
광명성 3호는 인공위성입니다.
이 위성을 운반 로켓인 은하 3호에 실어
대기권 밖으로 보냅니다.
문제는 은하3호 입니다.
여기에 탄두를 달면 탄도미사일,
핵탄두를 장착하면 핵미사일이 됩니다.
군 관계자는 "은하3호는 대포동2호와 같은 로켓 추진체를 사용한다"며 "사실상 장거리 미사일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인공위성 발사는 핑계고
본질은 장거리미사일 발사 실험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북한의 미사일 기술은 어느 정도일까.
지난 1998년 발사한 대포동 1호의 최대 사거리는 2500~4000km.
일본을 넘어 미국령 괌까지 타격 범위에 들어갑니다.
2006년 시험했던 대포동 2호는 최대 사거리가 6000km에 이릅니다.
미국 알래스카를 직접 때릴 수 있습니다.
미국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실제 드러난 북한 미사일의 성능은 이에 못 미쳤습니다.
3년 전 발사한 광명성 2호는 3200km를 날아가는 데 그쳤습니다.
이번에는 좀 다를 거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그동안 북한이 사거리 개발에 꾸준히 열을 올렸고,
완공까지 10년 이상 걸린 동창리 기지도 최신식 시설을 갖췄습니다.
한편 중국은 오늘 다시
"위성발사 계획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뜻을 북한에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박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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