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진성호, 성희롱 부인…기재부 장관 교체 주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2-15 08:20
2012년 2월 15일 08시 20분
입력
2012-02-14 20:18
2012년 2월 14일 20시 1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새누리당 진성호 의원이 성희롱 논란을 강력히 부인했다.
진 의원은 채널A 시사토크 프로그램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14일 출연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라며 "이름을 밝히고 말한다면 법적 대응을 할 수 있지만 익명으로 표기했기 때문에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진 의원은 대담 도중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진성호'를 입력하면 '성희롱'이 연관 검색어로 뜨는 것을 확인한 후 "절대 아니다"며 "이는 허위사실로, 이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하는 것은 명예훼손이다"고 말했다.
신정아 씨는 지난해 펴낸 자서전 '4001'을 통해 훗날 국회의원이 된 C기자가 택시 안에서 자신을 성희롱했다고 주장했다. 일간지 기자 출신인 진 의원은 당시 C기자가 아니냐는 구설에 휘말렸다.
한편 진 의원은 기획재정부 장관을 바꿔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재완 기재부 장관은 본인의 철학이 너무 흔들리지 않아 조금 완고한 것 같다"며 "여러 가지 정책에서 당과 조율이 잘 안 된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당에서 경제 정책에 대해 많은 아이디어를 냈지만 일을 해 보니 중요한 건 결국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진 의원은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 정책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에는 과거 기재부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이 성장주의 시대에 사용했던 방법을 답습하기 때문에 세계경제가 요동치는 과정에서 선제적으로 대응을 못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 대통령이 사고방식이 더 유연한 사람들로 경제정책 담당자를 바꾸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대기업 정책을 비롯한 경제 정책 방향을 수정해야 한다고 진 의원은 주장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개·고양이 밥주고 새우 잡아와” 부하 괴롭힌 가스기술공사 과장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뉴진스 안무가, 아일릿 저격?…“이건 뭐 죄다 복붙이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단독]기아 보급형 전기차, LG엔솔과 합작 배터리 장착한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