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희호-현정은 조문위해 평양 도착”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26일 13시 26분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행이 26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조문을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남조선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인솔하는 남조선 조의방문단이 26일 개성을 통과하여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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