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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테이션/단신]“석해균 선장 몸 탄환 1발 우리 군 오발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2-07 22:03
2011년 2월 7일 22시 03분
입력
2011-02-07 17:00
2011년 2월 7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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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덴만 작전에서 사살된 해적 두목은 그동안 7차례의 선박 납치 경험이 있고,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한 해적 13명은 모두 프로수준의 해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7일 소말리아 해적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체포한 해적 5명으로부터 두목이 삼호주얼리호 납치를 주도했고 이전에도 7차례나 선박납치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몸에서 나온 탄환 4발 가운데 1발은 우리 해군이 쏜 오발탄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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