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이것이 김정운 최근 사진” 한때 들썩 外

  • Array
  • 입력 2009년 6월 11일 02시 55분


코멘트
“이것이 김정운 최근 사진” 한때 들썩
“이것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3남 정운의 최근 사진입니다.” 일본 민영방송 TV아사히가 ‘특종’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지만 오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국내 온라인 카페의 운영자로, 그는 “카페 회원 중 한 명이 (사진이) 김 위원장과 닮았다며 장난 삼아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日유니클로 ‘불황때 잘나가는’ 비결
불황일 때 오히려 잘나가는 기업은 대체 어떤 비결을 가진 걸까. 일본의 중저가 의류브랜드 ‘유니클로’ 야나이 다다시 사장 겸 회장은 “당연한 일을 철저히, 수준을 높여서 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1984년 시골 양복점에 불과했던 회사를 현재 연간 매출 6000억 엔대를 바라보는 대기업으로 키운 그에게서 비결을 들어본다.

청소년들이 댓글 실명제를 원하는 이유
한국 청소년들은 97%가 인터넷에서 댓글을 단 경험이 있을 정도로 댓글 문화에 익숙하다. 관행이 되다시피 한 익명 문화에도 젖어있을 것 같지만 대규모 설문조사 결과 우리 청소년들의 다수가 실명제 도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이유에서일까.

잠 깨는 자원강국 중앙아시아 르포
멘델레예프 원소주기율표에 나오는 광물은 100개가 넘는다. 이 자원이 모두 묻혀 있는 곳이 바로 중앙아시아다. 실크로드 시대 이후 오랫동안 ‘동면의 시간’을 보내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도 이제 변해야 산다는 것을 터득했다. 그 변화의 현장을 취재했다.
학이 날아오르는듯… 높이48cm 고려청자
화려하고 당당하고 특이한 풍모다. 국내에서 가장 큰 고려청자 항아리인 청자상감모란운학문귀면장식대호가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높이 48cm, 몸통 지름 50cm에 모란과 구름, 학 무늬 등 장식이 화려하다. 19일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연극 불모지 강남에 봄이 올까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