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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보유국 군축회담 열자”…한국 협상참여 배제 노린듯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19 14:04
2016년 1월 19일 14시 04분
입력
2009-02-03 02:59
2009년 2월 3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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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2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핵보유국 간 핵군축회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관영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총참모부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미국과의) 적대관계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현 조건에서 핵무기를 철폐하는 유일한 방도가 핵무기를 보유한 당사자들이 동시에 핵군축을 실현하는 길밖에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철두철미 조선반도 전역에 대한 검증을 통해 실현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북-미 간 핵군축 협의에선 남한을 제외하되 핵 검증 대상에는 남한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으로 풀이된다.
김영식 기자 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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