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과거사위원회 정비방침에도 불구하고 각종 과거사위원회의 내년 예산으로 2062억 원이 책정되는 등 통폐합 작업이 흐지부지되고 있는 데 따른 대책의 일환이다.
▶본보 10월 6일자 A1·3면 참조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은 당 정책위의장단과 공동 발의해 14개 위원회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하나로 통합하고 3개 위원회는 명시된 기한까지만 존치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 개정안을 내놓았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