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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7월 18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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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는 GS건설, 우림건설 등 12개의 건설업체를 포함해 3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카자흐스탄경제대로부터 정보기술(IT)과 문화예술 등 신(新)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해 서울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제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알마티=이유종 기자 p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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