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4대 종단 종교인들이 모인 이 단체는 "검찰 말만 믿으면 이 후보는 자신과 아무 상관도 없는 회사의 명함을 뿌리고 다니고 남의 회사를 자기가 세운 회사라고 언론 플레이를 한 사람이 된다"며 "검찰의 발표는 그 자체로 비이성과 비논리로 가득 차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항간의 의혹대로 검찰이 유력한 대선후보의 눈치를 보고 있다면 이는 참으로 엄청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법치주의의 근간이 흔들리는 지금 후보들은 유세 일정을 취소하고 검찰의 부당함을 규탄하는 국민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13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에서 `정치검찰ㆍ부패세력 규탄 촛불기도회'를 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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