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한·일관계 발전위해 긴밀 협력 기대”

노무현 대통령은 26일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71) 일본 신임 총리의 선출을 축하하는 축전을 발송했다고 외교통상부가 전했다.

노 대통령은 축전에서 "후쿠다 총리의 선출을 축하하고 한일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후쿠다 전 관방장관이 25일 제91대 일본 총리로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며 "정부는 후쿠다 신 내각 발족을 계기로 앞으로 한.일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