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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6월 12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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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전에는 남측 300명, 북측 130명, 해외에서 150여 명의 민간인이 참석한다. 또 남북 당국 대표단이 20명씩 참석할 예정이다.
북측 참가자들은 14일 오전 11시 비행기를 타고 서해 직항로로 광주공항에 도착해 곧바로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게 될 축전 개막식에선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개막식 특별연설을 하고 남북 및 해외 합동 예술공연이 진행된다. 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환영 연회도 열린다.
15일엔 광주종합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6·15공동선언 실천 민족통일대회’가 열리고 6·15민족공동위원회 공동위원장 회의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이날 오후 10시 무등파크호텔에서 축하 연설을 한다.
16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체육 및 오락행사와 폐막식이 진행되고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북측 통일음악단의 공연이 열린다.
북측 참가자들은 17일 광주제일고에 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참관한 뒤 평양으로 돌아간다.
이명건 기자 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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