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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4월 22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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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출마 이유로 “90%의 경기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그는 “당선된다면 일제강점기부터 잘 먹고 잘 살아온 10%의 ‘기득권’ 경기도민에게는 가혹하다고 느낄 만큼 세금을 더 걷겠다”고 경고했다.
재래시장 보호를 위해 대형 할인마트 영업을 규제하고 도지사 업무추진비를 전용해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는 것도 김 후보의 약속 중 하나.
김 후보의 전공은 주한미군 문제다. 그는 1990년 이래 17년째 주한미군의 평택기지 이전 및 확장 반대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도 ‘미군기지 확장저지 범국민 대책위원회’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경기도에 집중된 미군기지를 없애 평화로운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에서는 임창열(林昌烈·62) 전 경기지사가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본인은 아직 결심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중심당은 4선 의원을 지낸 안동선(安東善·71) 경기도당 위원장에게 출마를 권유하고 있지만 본인이 고사하고 있다.
하태원 기자 taewon_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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