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5년 9월 26일 03시 0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지금까지 인권위의 심의·의결기구인 전원위원회에 북한 인권 관련 내용이 보고 안건으로 상정되거나 위원들이 북한 인권 문제를 놓고 개인적으로 의견을 나눈 적은 있으나 이 문제가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기는 처음이다.
인권위의 한 관계자는 “북한 인권 문제가 안건으로 채택된 것은 인권위가 공식 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논의를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하지만 논의의 방향과 일정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