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5년 5월 12일 19시 0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에 따라 외무고시 과목도 어학능력 시험을 강화하는 쪽으로 바꾸기로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시험과목은 인사위원회와 협의를 해야 한다”며 “현재 외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을 위해 유예기간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지난해와 올해 외시를 통해 각각 20명을 뽑았다.
한편 외교부는 대국민 서비스를 위해 5급 이하의 영사 실무인력을 늘리는 문제를 행정자치부와 협의 중이다.
외교부는 또 앞으로 재외공관장 역임자가 보직 없이 본부로 발령받으면 곧바로 퇴출시키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 같은 내용의 혁신방안을 13일 오후 외교부 혁신추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어 확정할 예정이다.
윤종구 기자 jkmas@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