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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0월 1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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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는 영국의 토니 블레어, 독일의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 등 15개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참여정부의 국정 비전을 설명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사회발전을 위한 개혁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이 1일 밝혔다.
한국 총리가 진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총리는 회의 기간 뉴질랜드의 헬렌 클라크, 스웨덴의 예란 페르손 총리 등과 별도의 회담을 갖는다.
이 총리는 이어 16일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볼프강 쉬셀 총리와 양국간 협력증진 방안 등을 논의하고, 귀로에 독일 수도 베를린에 들러 행정수도 이전 경험 등을 청취한 뒤 19일 귀국한다.
정용관기자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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