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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8월 1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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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의장은 이어 “열린우리당은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갈등 통합에 주력했지만 한나라당이 전당대회 이후 정쟁만 하고 있는 것 같아 국민에게 송구스럽다”며 “여당으로서 무한 책임을 갖고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최근 지지율 하락은 우리 당의 개혁의지가 퇴색한 것으로 비춰진 데 있다”며 “외부 저항 탓도 있지만 우선 창당 초기 정신으로 돌아가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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