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포퓰리즘과 박제화된 진보노선에 맞서 새로운 차원의 21세기 민주화운동을 전개하고 △수구 보수세력의 반(反)통일 노선 및 사이비 개혁 세력의 반(反)시장 노선에 대항하며 △의회민주주의와 법치주의, 평화와 시장경제의 4대 노선을 기치로 지지 세력을 결집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상천(朴相千) 전 대표와 최명헌(崔明憲) 김충조(金忠兆) 김성순(金聖順) 심재권(沈載權) 전 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철근(金哲根) 전 국회 정책연구위원이 대변인으로 내정됐다.
정용관기자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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