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탄핵 일지

  • 입력 2004년 5월 6일 10시 32분


▲2004년 1월5일 민주당 조순형 대표, "대통령이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것은 헌법과 법률 위반으로 탄핵사유"(중앙상임위원회의)

▲2004년 2월3일 민주당 조순형 대표, "노 대통령이 계속 선거에 개입한다면 민주당은 탄핵발의도 불사할 것"(불법관권선거 및 민주당죽이기 공작 규탄대회)

▲2004년 2월4일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 "불법 관권선거와 공작정치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 탄핵을 포함해 모든 조치 검토"(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2004년 2월5일 민주당 조순형 대표, "노 대통령이 국민분열을 부추기고 민주당 죽이기와 불법 관건선거를 계속한다면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사태에 직면할 것"(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2004년 2월24일 노 대통령, "국민들이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특별회견)

▲2004년 2월24일 민주당 조순형 대표, "노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 법률적 검토를 마쳤다. 국민의 이해를 얻으면 탄핵을 추진 할 것"(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사전 연설문)

▲2004년 2월25일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지지 발언 관련 탄핵 사유해당 여부 검토

▲2004년 3월3일 노 대통령, "그냥 묻는 말에 답한 것을 놓고 탄핵 운운하고 있다"(제주지역 언론 합동회견)

▲2004년 3월3일 중앙선관위, 노 대통령 선거중립의무 위반 유권해석

▲2004년 3월4일 청와대, "존중하나 납득하지 못하겠다"

▲2004년 3월4일 한나라당.민주당, 노 대통령 공개사과 촉구 및 탄핵발의 본격 검토

▲2004년 3월5일 민주당 조순형 대표, "7일까지 선거중립의무 위반과 본인.측근비리 등에 대해 사과하고 재 발방지를 약속하지 않을 경우 8일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겠다"(특별 기자회견)

▲2004년 3월5일 한나라당.민주당 `탄핵 공조' 논의 착수

▲2004년 3월6일 청와대, "부당한 정치적, 정략적 압력과 횡포에 굴복안해"

▲2004년 3월7일 한나라당, 선(先) 재발방지 약속 촉구

▲2004년 3월8일 노 대통령, "탄핵사유에 대해서는 굴복할 수 없고 원칙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2004년 3월9일 한나라당.민주당, 탄핵소추안 국회 제출, 열린우리당 `탄핵저지' 국회 본회의장 농성 돌입

▲2004년 3월11일 오전 노 대통령, 야당의 사과요구 사실상 거부

▲2004년 3월11일 오후 탄핵소추안 국회상정 첫 시도. 열린우리당 물리적 저지로 인한 탄핵소추안 국회 상정 무산

▲2004년 3월11일 오후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 투신, 노사모 회원 분신

▲2004년 3월12일 새벽 야당 본회의장 전격 진입. 여야 의원 본회의장 대치

▲2004년 3월12일 오전 노 대통령이 "탄핵정국 국민에게 죄송" 대국민 사과

▲2004년 3월12일 오전 박관용 국회의장 질서유지권 발동, 탄핵소추안 상정

▲2004년 3월12일 오전 11시55분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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