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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5일 2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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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은 “용천역 사고는 뜻하지 않게 발생한 대재난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초미의 인도주의적 문제”라며 “동족의 재난에 대해 동정은 못할망정 도리어 이번 사고를 체제와 억지로 연결시키며 악담을 퍼부어댄 것은 정치 패륜아들의 망동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국회 탄핵소추위원측은 지난달 3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에서 “용천역 사태를 보면 체제와 지도자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다”고 말했었다.
김승련기자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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