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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3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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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협력관은 8차 회의 협상과 관련해 “미군이 용산기지 내에 자체 예산으로 지은 333가구의 주택을 우리가 새 기지에 지어주는 문제, ‘기타비용’으로 정해진 부분의 세부적 정의 등을 아직 논의 중”이라고 말해 양국간 합의가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인 권안도(權顔都) 정책실장 대리를 수석대표, 외교통상부 김숙(金淑) 북미국장을 차석대표로 한 한국협상팀은 4일 미국 위싱턴으로 출국한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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