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재보선 공천 관료출신에 우선권

  • 입력 2004년 4월 25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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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6·5재·보선의 공천 기준과 관련해 전문성을 갖춘 관료 출신들에게 공천우선권을 주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공천심사위원장인 임채정(林采正) 의원은 24일 “참신성 개혁성도 필요하지만 당정이 추구하는 새 정치 질서를 행정적으로 소화해낼 수 있는 전문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재·보선의 핵심인 부산시장, 경남도지사 후보로는 당내 인사들과 함께 장·차관급 출신 3, 4명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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