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2표제에 따라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지지도는 열린우리당(47.5%), 한나라당(14.9%), 자민련(8.7%)의 순서.
충청권 10곳 가운데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과 경합 중인 홍성-예산을 제외하면 열린우리당 후보는 2위 후보를 19.3∼43.0%포인트 앞서면서 ‘확실 우세’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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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바람은 아직은 뚜렷이 감지되지 않고 있다. 이인제(논산-계룡-금산) 임영호 후보(대전 동)가 2위에 올랐지만, 선두와는 각각 19.3%, 25.2%포인트 뒤졌다. 자민련 정우택 후보(증평-진천-괴산-음성)는 열린우리당 김종률 후보(31.0%)에 8.8% 포인트 뒤진 2위지만, 인물 적합도는 23.2%를 얻어 김 후보(6.0%)를 크게 앞섰다.
강원 지역도 조사대상 2곳 모두 열린우리당의 이광재(태백-영월-평창-정선) 이재만 후보(원주)가 크게 앞서고 있다.
김승련기자 srkim@donga.com
충청 강원의 지지도와 인물적합도가 다른 경우 | |||
지역 | 후보 | 지지도 | 인물적합도 |
대전 동 | 선병렬(우) | 42.5 | 9.2 |
임영호(자) | 17.3 | 15.5 | |
대전 중 | 권선택(우) | 48.4 | 16.3 |
강창희(한) | 19.9 | 17.3 | |
충북증평-진천-괴산-음성 | 김종률(우) | 31.0 | 6.0 |
정우택(자) | 22.2 | 23.2 | |
김종호(무)★ | 6.7 | 5.1 | |
충남논산-계룡-금산 | 양승숙(우) | 35.5 | 12.0 |
이인제(자) | 16.2 | 13.2 | |
충남홍성-예산 | 임종린(우) | 17.8 | 4.6 |
홍문표(한) | 14.4 | 9.7 | |
강원 원주 | 이재만(우) | 37.3 | 16.4 |
이계진(한) | 18.5 | 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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