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선거 연령을 하향조정해 참정권을 확대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라며 “19세가 되면 병역의 의무를 지고 18세가 되면 공무원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지는데 19세에 참정권이 주어지지 않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총선에 대비해 전국적인 대학생 유권자 운동체인 ‘2004 총선 전국대학생연대’를 조직해 부재자투표소 설치 등 대학생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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