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읽고]홍종원/인터넷 ‘親北 게시물’ 자제해야

입력 2003-07-25 18:46수정 2009-10-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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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자 A27면 ‘표현의 자유냐 탈법 해방구냐’를 읽고 쓴다. 최근 ‘인터넷 국가검열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민주노총 등 일부 시민단체의 게시판에 게재된 김일성 부자 찬양 게시물에 대한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삭제 요청을 ‘인터넷 공안 탄압’이라며 반발했다고 한다. 그러나 사상이 다른 북한의 게시물을 올리는 것은 명백한 국가보안법 위반 행위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남북 정상이 만나고 햇볕정책이 진행 중이라도 한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다. 특히 인터넷은 남녀노소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자료를 올리는 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일부 시민단체들은 자유로운 토론과 비판이라는 이유로 북한 관련 게시물을 올리는 행위를 중단하길 바란다.

홍종원 서울 강남구 청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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